우리몸의 모든 부분은 에너지를 섭취하고 대사하는 과정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지원은 외부로부터 섭취되어 사용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관인 내장이다. 장의 환경은 먹거리 환경과 성격,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가장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며, 우리몸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장의 정상세균총의 변화나 장습관의 변화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적신호를 가져오게된다.
장은 가장 큰 면역기관이며, 제2의 두뇌라고도 하며, 체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원인기관이다. 이러한 장에 곰팡이균이나 유해세균이 유산균이나 정상균보다 많게되면 몸은 서서히 쇠퇴해가는 것이다. 이러한 장내세균의 변화는 식생활습관과 관련하여 서서히 누적되어 오게된다. 항생제 과사용이나 기호식품 탐닉, 술 담배, 커피, 인스탄트, 당류과다섭취등,,, 많은 주변식생활환경은 호시탐탐 장내환경을 나쁘게 만들고 이러한 작은 환경변화들은 오늘도 우리몸을 나쁜방향으로 제어하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