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교정의학으로 치료하는 비만

우리나랑에서 80년대 90년대까지만 해도 비만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거나 치료의 대상이 될 만큼 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이 많은 문제가 되고 있고 많은 질환과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사회적으로 식습관과 생활이 많이 바뀌게 되는 생활습관병입니다.
1.비만하게 되면 나타나는 여러 통증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비만하게 되면,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 특히 무릎 허리에 지속적인 무리를 가져옵니다. 그리하여 관절염이 연령에 비해 빨리 오게 됩니다. 그리고,
▶X 증후군이 생깁니다. -고혈압(5배 이상 잘생김), 당뇨(확률이 3배 이상증가), 고지혈증(심장협심증, 동맥경화, 뇌졸중원인) 3가지 질환이 동시에 같이 잘 생기는 데 이것을 의학에서 X 증후군이라 명명합니다. 만성 퇴행성질환이나 만성염증성질환, 만성통증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으로
▶호흡기 질환이 생깁니다. -과다한 지방 축적은 횡격막의 운동제한을 가져오고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을 가져오며, 속발하는 만성피로나 통증 그리고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그외- 남자에게는 전립선암, 대장암, 여자에게 유방암, 자궁내막암, 담낭암, 난소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비만에 따른 심리적위축감과 자신감과 의욕저하로 불안, 우울증 신경성식욕부진 , 대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면 이러한 질환들을 생기게 하는 비만의
2.분자교정의학적인 치료법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대사기능을 저해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는 것입니다. 즉
몸에 부작용을 끼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며 몸을 정상화시키는 것을 유도합니다.
충분한 에너지 원을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며, 웰빙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을 시도합니다. 잘못되고 편위된 영양상태를 교정하며, 해독을 하면서 감량을 시도합니다.
그러면,
3.건강하게 비만을 극복하기 위한 분자교정의학적인 치료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영양물질-비타민 E, B5, B6, Chromium, CoQ10, 오메가6, 3지방산
Lecithin, L-carnitine,
▶지방의 형성을 억제하는 영양물질-Hydroxycitric acid(가르시아 캄보기아추출물),
GH releaser : L-glycine, L-argynine, L-ornitine, L-tyrosine(L-phenylalanine)
▶자연산 식욕억제 물질(Natural appetite suppressant)
L-tyrosine
L-phenylalanine(CCK 분비. 포만감)
Ephedrine
▶열생산 촉진(Thermogenics : BMR 상승시킴.)
L-tyrosine
L-phenylalanine
L-Carnitine
Ephedrine
물질들 주로 영양물질들을 개인별로 진단하여 사용합니다.
그리고
▶해독(Detoxification)-많은 환경적인 독소(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농약,중금속,진통제, ..)와 내부독소(장내세균생산독소, 숙변, ..)의 해독을 실시하여 지방대사를 용이하게 하고, 건강한 생체환경을 만들어 준다.
▶혈관 킬레이션, 아스코베이션-혈관내 독성물질이나 산화성 물질을 제거하여 신체 생화학적인 발란스를 도와 주는 요법
▶항산화요법-몸의 만병의 근원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를 젊고 건강하게 하는 분자교정요법.
▶기타-산소요법, 오존치료, 유전자 치료, ..
등 분자교정의학적인 치료수단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4.체형분석시 비만이나 보통, 최상의 체형의 기준이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체형을 어께와 골반의 경사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기본 4가지 체형으로 분류합니다. 이 4가지 체형에 따른 치료를 도수교정, 액티베이터, 자가교정운동, 침, 주사등을 이용하여 시행합니다. 체형의 기준은 골반의 경사가 기본이며, 어께의 경사에 따라 좌, 우 발란스를 비교하여 체형을 구분합니다.

5. 균형잡힌 몸을 위한 평소의 생활방법
현대인은 몸을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과다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발란스가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기가 어려워 집니다. 전체가 균형잡힌 몸을 가지시려면 전신을 골고루 평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체의 움직임을 매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가능하면 흙길 걷기), 등산, 체조 스트레칭, 요가, 수영, 사이클 등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는 운동을 권장합니다. 체형이나 얼굴모습에 찌그러져 있는 사람은 체형의 이상을 진단한 후에 전신운동을 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몸은 습관상 과거에 많이 쓰던 대로 움직이기가 쉽기 때문에 운동은 하지만 몸은 더 나빠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생활도 평소 좋아하던 식생활을 전면 재평가하셔서 몸 체형에 맞는 음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올바른 섭생이 건강의 첫걸음입니다. 자신에 맞는 섭생을 찾는 것이 치료의 첫 단추가 됩니다.


미래 통증,비만 클리닉
정 진 우